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I


필자는 목회 사역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에 깊이 박혀 있는 고질병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무속신앙이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무속신을 섬기던 습관으로 나아온다. 특히 새벽예배에는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탐심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다.
 
믿음이 성장하는 신자들의 특징은 감사와 찬양의 자리로 날마다 나아간다는 것이다. 자기의 탐심이나 욕구를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임한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분께서 나를 향한 애끓는 사랑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을 아는 것이 믿음이다.
 
마치 부모가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훈련시키면서 갖는 마음이다. 빨리 걸음마를 배워서 걷고 뛰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아이가 빨리 성장을 하도록 모든 것으로 희생하는 것처럼 말이다.
 
성숙한 사람은 부모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고, 성숙한 신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달라고 징징거린다. 감사와 찬양은 찾을 수가 없다.
 
얼마만큼 소유해야 행복한가?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가 없다. 그래서 행복을 위하여 청렴을 강조하는 현인들도 있다. 새벽예배에 나오는 사람치고 청렴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과연있을까 질문을 한다면 글쎄요 할 수밖에 없다.
 
영혼이 죄로 인하여 끙끙 앓고 있는데 돈돈하고 있다. 그래서 돈이 생기면 술집으로 카지노로 향하여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돈 주시면 스트레스를 범죄의 소굴에 가서 해결하겠다는 심보이다.
 
신자들이여!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영혼을 구원하러 오심을 바로 인식하여야 한다. 영혼이 구원을 받아야 건전한 정신과 육체로 살아갈 수 있다.
 
당신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산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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