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 사람들의 문지기 반들은 이러하니라 아삽의 가문 중 고레의 아들 므셀레마라”(대상 26:1)

 “고라 사람들의 문지기 반들은 이러하니라 아삽의 가문 중 고레의 아들 므셀레마라”(대상 26:1)


다윗은 성전 건축을 의하여 많은 물자를 준비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성전 안에 제도와 질서를 세우는 일도 하고 있다.


대상 26장에서는 성전 문지기와 곳간지기 그리고 행정관들을 조직한다. 레위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지만 보기보다 깊은 의미가 있다.


즉 교회의 거룩성 수호와 재정의 투명성을 다루는 중요한 본문이 되기 때문이다. 진리의 말씀이 잘 전해진다고 하더라도 정직과 진실함이 없으면 퇴색이 된다.


고라 자손에 므셀레먀와 브라리 자손의 호사 등이 문지기로 세워진다. 특히 언약궤를 3개월간 모셨던 오벧에돔의 자손들이 대거 문지기로 등장을 한다.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대상 26:8)


이들도 동일한 원칙, 평등한 원칙에 의하여 제비뽑기로 동서남북 네 문을 지켰다.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대상 26:13)


곳간지기는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을 맡은 자들을 세운다. 이곳에는 다윗 왕과 사무엘 그리고 다윗의 신하들이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 중 일부를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드린 것들이 있다. “그들이 싸울 때에 노략하여 얻은 물건 중에서 구별하여 드려 여호와의 성전을 계수한 일과”(대상 26:27)


또 관원과 재판관을 임명하여 성전 밖의 일, 이스라엘의 행정과 재판을 담당할 레위 사람들을 요단 동쪽과 서쪽에 배치하였다.


성전 문지기는 단순히 문을 여닫는 사람이 아니다. 부정한 자나 부적격한 자가 성소에 들어와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막는 영적 방어선이다.


교회의 순결을 지키고 죄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경계하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받아 들였던 에벧에돔의 용기가 있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노획물로 얻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면 하나님의 거룩한 소유가 된다. 모든 승리와 모든 부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차 관리나 현관 안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았습니다.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이분들은 교회의 첫인상이자 영적 최전방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파수꾼이며 곳간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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