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인구 조사의 죄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대상 21: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대상 21:1)
본문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실패가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처소를 예비하는 통로가 되는 역설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사탄이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의 인구 조사를 실시한다. 요압이 이를 반대하였으나 강행을 한다. 즉 이것은 단순한 통계 조사가 아니라 군사력을 과시하고 의지하려던 다윗의 교만이다.
“요압이 아뢰되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이 백성이 다 내 주의 종이 아니니이까 내 주께서 어찌하여 이 일을 명령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하시나이까 하나”(대상 21:3)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와 다윗의 선택이 있다. 선지자 갓을 통하여 3가지 징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 한다. 3가지는 3년 기근과 3달 적에게 패함 그리고 3일 전염병이다.
그러자 다윗은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원한다고 하여 3일 전염병을 택한다.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이 빠졌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대상 21:13)
그리하여 3일 전염병을 내리자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다. 즉 칠만 명이 죽었을 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하려 하자 하나님이 족하다 하시며 오르난 타작 마당에서 멈추신다.
다윗은 천사의 명령대로 오르난 타작 마당을 돈을 주고 사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 재앙이 그친다.
하나님은 다윗의 교만함을 사탄을 통하여 죄의 책임을 물으신다. 하나님의 주권은 사탄마저도 통치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
오르난이 땅과 소를 공짜로 주겠다고 하지만 값을 치룬다. 그 이유는 죄의 대가를 반드시 치러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없이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대상 21:24)
설교 동영상
https://youtu.be/jY5MGXNJH5k?si=skSKwu7viPUPkcf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숫자가 많은 것을 좋아하고 자랑한다.
그러자 그것이 자칫 교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예배에는 대가는 치러야 한다.
오르난의 타작 마당은 실패의 장소였지만 그곳이 하나님의 성전 터가 된다.
여러분의 실패를 회개하면 그것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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