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함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함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신다. 즉 귀신들린 자라함은 영적으로 장애를 가졌다는 것이다. 메시야가 앞에 와 있어도 보지 못하고 구원자가 앞에 와 있어도 죄사함과 용서해 달라는 말도 못한다.

이와 같은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거역을 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면서도 믿지 않고 있다.“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

즉 성령의 권능이 마귀의 힘보다 강함으로 인하여 마귀를 결박하고 쫓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도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가 된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경고를 한다. 사람에 의해 저질러진 죄와 비방은 죄사함을 받을 수 있으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사역을 비방하는 자는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또 말씀하시기를 십자가의 복음을 말로 거역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의 권능으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도 거역하는 자는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함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지금 본문에 등장하는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면서도 거역하고 있다. 그러므로 저들은 성령훼방죄에 해당이 됨으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성령훼방 죄라함은 마귀들과 같이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의 범주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음을 말한다. 즉 본문에 등장하는 바리새인들은 마귀과 같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훼방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죄를 증거하는 것은 회개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세우셨습니다.

즉 회개를 하지 않는다고 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무시하는 행위가 됩니다. 우리들의 죄사함도 성령하나님의 권능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이 성령의 권능을 무시하면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가 됩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눈 먼 자가 보게 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라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에도 죄에 대하여 회개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보고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