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신 19: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신 19:7)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약속의 땅을 너희에게 줄 때에 지켜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 땅은 죄에 대하여 심판을 함으로 진멸을 할 것이라 하신다. 


즉 죄악이 사라진 땅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말한다.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지 말라는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이같이 하면 그의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신 19:10)


사람들이 이웃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다가 보면 원치 않는 일이 생기곤 한다. 그러한 일 가운데 살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부지중에 살인한 자라 한다. 즉 나무를 하다가 도끼날이 빠져 옆 사람의 머리에 치므로 죽게 된 경우이다.


이러한 때에 살인자는 도피성으로 피하여 제사장에게 판결을 받아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도피성을 만드셨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여야 된다.


그 이유는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신 19:7)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의 속에는 고엘의 사상이 있다. 반드시 갚아 주어야 하는 법이다. 그래서 살인자는 반드시 생명으로 값을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죽어야 한다.


고엘의 사상에 하나님의 자비가 더해진 것이 도피성이다. 살인을 하였다고 할지라도 고의적으로 하지 않은 것에는 죄값을 묻지 않겠다는 것이다.


도피성 제도는 온 백성을 위한 것이라 한다. 왜냐하면 누구나 부지중에 살인을 할 수 있고, 가족 가운데 억울함을 당하게 되면 분노 가운데 살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무죄한 자의 생명을 빼앗는 일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고엘의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된다. 어떠한 죄를 범한 자라 할지라도 예수님 앞에 나아와 죄 용서를 구하면 사함을 받을 수 있고 새 생명을 얻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값을 치루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큰 사랑과 큰 구원의 놀라움을 알고 감격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계시면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알지 못합니다. 

교회가 이웃을 만나는 교제의 장소이며 점심 식사나 하는 곳으로 생각을 한다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로서는 심각한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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