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신 21: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신 21:3)
여호와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으로서 악을 간과하지 않으시며 이미 지나간 일도 찾아서 끝까지 심판하신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땅에서 불의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살인자를 찾지 못하였을 때에 행하여야하는 살인죄의 속죄 규례이다.
먼저 살인 범죄가 일어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살인죄의 속죄 규례를 행하여야 한다.
행하여야할 규례는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골짜기로 끌고가서 흐르는 물 위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꺽어야 한다. 즉 거룩한 땅에 죄악이 머무르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적군의 포로 가운데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삼고자 하는 자는 이러한 규례를 지켜야 한다. 포로의 옷을 벗기고 목욕을 시키고 그녀의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하게 한 후에 아내로 삼으면 된다.
그러나 그후에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을 받고 종으로 팔지 말고 아내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라는 것이다. “그후에 네게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신 21:14)
장자의 상속권에 대해서는 한 남자가 두 아내를 거느리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어긋나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장자에게 상속의 두 배를 주어 장자의 권리를 주라는 것이다.
장자의 권리는 다른 아들들 보다 두 배의 상속을 받는 특권이 있고,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특권이 있고, 동생들에 대한 감독권이 있다.
사형당한 시체 처리법이 있다. 죽은 자의 시신을 나무에 걸어두는 것은 죽은 자에게 모욕과 수치를 더하게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죄악에 대해 엄중히 경고를 주기 위함이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하 한다. 그 이유는 그 주검은 정결한 땅에서 계속 방치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달려 있는 시체는 하나님의 저주 하에 있음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땅에서 지켜야할 규례들이 있습니다.
왜 지켜야 합니까?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지켜야할 법이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