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신 14: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신 14:23)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다. 받은 율법은 광야에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지키라 하신다.
이 백성들이 지켜야 할 것 가운데 십일조가 있다. 이 문제는 오늘날에도 각 자의 생각을 따라 소신을 밝히기도 한다.
여러 가지의 의견이 있으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법문으로 확인을 하여야 한다. 그것에 대하여 오늘 본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나안 땅을 들어가면 각 지파 별로 땅을 분배받는다. 그런데 그 약속의 땅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점령을 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래서 그 땅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 된다.
열두 지파는 기업을 분배 받았지만 레위 지파 사람들이나 이방인들은 받은 것이 없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열 두 지파의 사람들은 십일조를 드리므로 기업을 받지 못한 레위 사람들의 몫을 주는 것이다.
또한 가나안 땅에 거하지만 이방인이나 거류민들은 곡식을 심고 키울 땅이 없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서는 매해 삼년마다 십일조를 드림으로 나그네들에게도 먹을 수 있는 곡식을 제공하게 된다.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신 14:28)
즉 땅을 소유한 자가 얻은 소출을 기업이 없이 가나안 땅에서 살아가는 자들을 도우라는 것이다.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주시리라”(신 14:29)
하나님께 택함을 백성들을 통하여 복이 전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택하시고 약속한 말씀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 1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을 나누어 주시는데 택한 백성들을 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므로 택한 백성들은 어디를 가나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으시려면 먼저 복을 베푸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많이 채워주십니다.
이것은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서 오로지 직접 실행하여 체험을 하셔야 합니다.
내 것이라 하여 움켜 주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하여 손을 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손이 비어있을 때에 하나님의 손으로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므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줍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