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신 17: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신 17:1)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든지 십일조를 바칠 때에 가축을 드려야 한다. 그때에 외적으로 흠이 있거나 악질을 드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만일 흠이 있는 것이나 악질을 드리게 되면 가증한 것이 된다. 가증이라 함은 여호와 하나님을 구역질 날 정도로 혐오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말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행위나 신성 모독을 행하였을 때에 사용하셨다. 하물며 사람 사이에서도 가장 귀하고 온전한 것들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


그런데 창조주 하나님께 온전하지 못한 제물을 드리는 행위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가 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주겠느냐”(말 1:8)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한 제물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흠이 없으시고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의 제물이 되셨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벧전 1:19)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드린 희생제물의 공로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신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만족하시고 흡족하시는 제사였기 때문이다.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제사와 예배를 드리면 여호와 하나님이 받으셔야 한다. 그런데 만일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며 가증히 여기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멸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리려 한다. 그래서 자신이 기분이 나쁘면 하나님께 나오지도 않고 예배도 드리지 않는다. 이러한 행위는 우상 숭배하는 것과 신성 모독 행위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 말씀을 이해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이 땅에 오셔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되셨는지를 알게 된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로 드려지는 제물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물이 완전합니다.

그 이유는 흠이나 악질이 없기 때문입니다.

흠이 없다고 함은 죄가 없으시다는 것으로 여호와의 율법의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리고 온유한 마음을 갖고 계심으로 완전한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배를 드릴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의 은혜를 찬양하며 아버지 앞으로 나가십니까? 그래야만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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