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마 12: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마 12:44)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우상숭배를 척결하며 새언약의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약속된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임을 이적과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입증을 하였다.

그런데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더러운 귀신이 집을 나갔다고 한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마 12;43)

이제 더러운 귀신이 나갔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맞이하여야 한다. 즉 구원자로 맞이 하지 않으면 더러운 귀신이 다시 들어온다는 것이다.

더러운 귀신은 인간의 마음속에 거하며 자기에게 종속되기를 열망한다. 귀신은 쉴 곳을 찾아 헤매다가 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마 12:44)

즉 이전에 인간의 마음속에서 자신이 주인이 되어 부리던 때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직도 인간을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을 한다.

메시야를 기다리며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지만 영적으로 깨끗함을 얻지 못함을 말한다. 바리새인들의 믿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종교형식에 매여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을 보면서 복음에 대하여 관심은 갖고 있긴 하나 아직도 관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즉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대하여 형식주의적인 태도는 잘 갖추고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은 가리워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말씀의 참 뜻이라 함은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말씀을 갖고 있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데 사람의 생각과 전통으로 해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바리새인들이 만나면 늘 의견의 대립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믿음의 형식은 그럴싸한데 하나님의 참 뜻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종교인이라 합니다.
즉 형식은 중요시 하지만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서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말씀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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