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신 24:7)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신 24:7)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이었다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지켜야 한다.
율법에는 공동체적 사회생활 규범이 있다.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할 거룩한 규범이다. 신명기 24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이혼과 재혼을 하는데 있어서 감정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거룩한 땅을 더럽히지 말라 한다. “그 여자는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보낸 전남편이 그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범죄하게 하지 말지니라”(신 24:4)
병역면제에 관한 규례가 있다. 결혼을 한 사람은 일 년 동안 아내와 집에 있으라 한다.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신 24:5) 그 이유는 자식을 낳기 위하여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과 긍휼의 정신으로 생명에 관한 것은 잡지 말라 한다.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신 24:6)
사람을 유괴하여 몸 값을 요구하는 자는 단호히 죽이라 한다.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신 24:7)
가난한 자에 대한 보호법이 있다. 이웃에게 꾸어줄 때에 전당물을 잡아야 하는데 그의 집에 들어가서 물건을 가져 나오지 말라 한다.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신 24:10)
고용된 자를 보호하는 법으로는 그 품삯을 당인에 주고 해 진후까지 미루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죄값으로 자식이, 자식의 죄값으로 아버지가 죽임을 당하지 않고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언약을 맺은 후에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받았습니다. 애굽 땅에 있을 때에는 율법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됨으로 인하여 율법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명령과 법인 계명을 지켜야 됩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계명을 모르고 지키지 않는다고 함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그분의 공의를 행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게 하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신 24:19)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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