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마 12:22)
“그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마 12:22)
예수 그리스도께서 안식일에 오른손 마를 자를 고치셨다. 이 고침의 현장이 있었던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범한 것이라 하여 예수를 죽이기로 의논을 한다.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마 12:14)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야인 것을 모른다. 즉 영적으로 장애인 것이다. 저들을 비유하여 본문에서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신다.
성경에서 귀신들렸다고 함은 영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말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고도 그분의 능력을 행함을 보고도 메시야라고 고백을 못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영적인 상태가 이와 같다함을 말한다.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여 보게 되었다. “그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마 12:22)
이제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서 이 사람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는 일이 일어난다.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마 12:23)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듣고 예수님을 비하한다. 즉 귀신들리고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은 바알세불의 힘으로 고친다는 것이다.
바알세불은 블레셋 사람들의 신으로서 ’파리의 대왕‘이라는 뜻이다. 더러운 파리를 쫓아내기 위하여 믿는 신이다. 달리 말하면 더러운 귀신의 왕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저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귀신의 왕이 자기 수하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느냐 하신다.
그러시면서 반문하시기를 바리새인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바알세불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냐 한다.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마 12:27)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냄으로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고 사탄이 결박 당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함은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마귀의 수하에 있는 사람들을 꺼내어 하나님 앞으로 돌려보냄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잃은 양을 찾으러 오셨습니다.
즉 더러운 귀신에게 집혀있는 영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겁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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