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라 하셨다. 시인이란 옳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시인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계획하시도 뜻하심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주신 이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는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그러므로 핍박을 받는 중에도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구세주라고 외쳐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핍박이 있을 것인데 그래도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이 믿음을 자녀들 앞에서도 보여 주어야 하고 사람들 앞에서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런데 만일 믿음을 체면 유지를 위해서 사용을 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외식하는 자가 된다. 속사람은 옛 사람인데 겉은 새사람처럼 보이게 하여 겉과 속이 다른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시인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마음이라는 곳은 지식과 지혜가 있어서 감정이 이입하여 행함을 결정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열정적으로 알아 의지적으로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믿음이 있어야 사람들 앞에서 시인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부인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들 앞에서 고급스러운 인격으로 포장하기 위하여 크리스천인 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 보여주기 위한 믿음으로는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키다가 핍박을 당하는 것과 자신의 유익을 구하다가 핍박을 당하는 것을 분명히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벧전 4:1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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