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살후 1: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살후 1:4)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종말과 재림의 문제로 인하여 혼란을 겪고 있어서 데살로니가 전서를 보냈었다. 그러나 서신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핍박과 이단의 교묘함으로 더 혼란을 가운데 있다.
핍박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인정하지 않는 유대율법주의자들과 이단들과 교회 안에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는 자들이다.
바울은 고난을 받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바른 믿음을 갖고 있으므로 실망하지 말라 한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살후 1:5)
즉 하나님께서는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함께 하셔서 평안과 안식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핍박을 가하는 자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신다고 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셔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살후 1:7)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의인과 악인에 대한 심판이 있다. 그때에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 끝까지 말씀을 지키며 견디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라는 것이다. “그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살후 1:10)
이와 같은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핍박을 받는 자들을 살피시고 인도하심을 믿으라 한다. “이르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살후 1:11)
그리고 바울도 하나님의 영광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임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세상의 것을 보시지 아니하시고 주를 믿는 믿음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믿음을 원하실까요? 정금과 같이 단련되고 순결한 믿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은 고난과 환난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을 당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으며 재림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더욱 더 큰 고통이 왔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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