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왕상 17: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기를 내 명령과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지 않으면 저주가 임한다고 하셨다. 본문의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에 없으므로 인하여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내렸다.
이 재앙을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알게 하기 위하여 선지자 엘리야에게는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먹는다. 그릿 시냇가에서 물을 마셨지만 얼마 후에는 그 시내가 말랐다.
아합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엘리야가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인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이방 여인들 통하여 증거하신다.
시돈에 속한 사르닷 과부는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에게 마지막 남은 음식을 대접한다. 그러자 가뭄이 지나 갈 때까지 여인의 집에는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았다.
또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이심을 여인의 아들의 죽음을 통하여 보여 주신다.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응답을 하신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 17:22)
이 일을 통하여 이방 여인은 엘리야가 전하는 말씀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게 된다.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왕상 17: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 엘리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자 이방 여인을 통하여 엘리야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임을 알게 하려 합니다.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들어서 먹을 양식이 없는데 이방 여인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누가 받아야 합니까?
택함을 받은 약속의 백성이 받아야 됩니다.
그러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복은 받지 못하고 저주의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으면 저주가 시작됨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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