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왕상 15:28-29)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왕의 역성혁명(세습왕조가 다른 가문으로 바뀌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바아사가 나답을 죽인다. 나답의 아버지가 여로보암이다.
여로보암의 모든 남자를 다 죽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이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그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왕상 14:14)고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집안의 모든 남자를 죽이는 이유가 있다. 만일 한 사람이라도 남기면 나중에 피의 보복이 있기 때문이다. “피를 보복하는 자는 그 살인한 자를 자신이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면 죽일 것이요”(민 35:19).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에 자리에 오를 때마다 역성혁명이 일어나서 바아사의 왕조도 시므리에게 한사람도 남지 않고 죽임을 당한다.
왜 이러한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가? 그 이유는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이 여로보암의 길을 가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상숭배를 하고 말씀에 대적한 범죄를 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우상 숭배하는 자들의 결과가 어떠한지를 확인할 수 있고, 율법을 따라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언제든지 칼을 뽑아 살인할 수 있음입니다.
또 하나 확인을 더 하는 것은 악인은 악인의 손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방식입니다.
어떤 사람은 의인이 악인을 심판한다고 하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의인이 칼을 들고 사람을 죽이면 결과적으로 의인이 아닙니다.
의인은 악인의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사용하셔서 심판합니다.
결론적으로 교회 안에서 이웃을 정죄하고 심판하는 사람은 의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인을 그렇게 쓰시지 않습니다.
악인은 악인의 손에 죽음을 본문을 통하여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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