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왕상 11:11)


솔로몬이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랐다. 그래서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왕상 11:5) 이방신을 섬겼다.


그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앞 산에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산당까지 지어 주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와 같은 행동은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을 때만 할 수 있다.


솔로몬은 우상숭배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였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왕상 11:11). 그래서 그것을 따른 징계가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었다. 그런데 이제 이방나라들이 들고 일어나 솔로몬을 괴롭힌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고,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에서 왕이 된 르손을 일으킨다.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의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왕상 11:25). 


솔로몬의 고통은 외적의 침입으로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반란이 일어난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나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왕상 11:26). 요셉 족속 부역의 총책임자인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대적하여 애굽으로 피신하였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자 이스라엘로 돌아와 반역하여 북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짐으로 인하여 분열된 이스라엘이 시작된다. 이 일에 원인을 제공한 자가 솔로몬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솔로몬 왕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엄청난 징계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에게 지혜를 받은 자이었지만 말씀을 멀리하자 젊은 이방여인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우상숭배는 물론이고 산당을 지어 주었고 그 앞에서 분향하며 제사를 드리도록 허락하였습니다.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왕상 11:8)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면 솔로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돌렸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도 그의 때에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아버지의 저주가 임한 것입니다.

내가 믿음 생활을 잘하면 자녀들이 잘 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이것이 소망이고 기쁨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생각하며 믿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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