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왕상 12:33)


솔로몬이 죽은 후에 르호보암이 왕위에 올랐을 때에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분열하게 된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왕상 12:15). 남 유다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이고, 북이스라엘은 나머지 열 지파고 되어 있다.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에게 걱정이 생겼다.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왕상 12:26). 그래서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제사드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왕상 12:28-29).


이스라엘의 분열의 시작은 정치적 분열이었다. 백성들에게 과대한 부역을 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적인 것만이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분열이 되었음을 볼 수 있다.


첫째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이 다르다. 둘째는 레위인의 후손이 아닌 일반 사람도 제사장이 될 수 있다. 셋째는 장막절을 팔월 십오일로 정했다. 여로보암의 이와 같은 결정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였던 규례와 법도를 거역한 것이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도 약속하시기를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왕상 11:38) 하셨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섬기데 자신의 생각대로 섬긴 것이다. 이것에 대한 결과는 하나님께 대적함이 됨으로 결국에는 칼날에 죽임을 당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북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저들의 역사는 불순종을 넘어서 대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마저도 자신의 생각대로 바꿉니다.

오늘날에도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됩니다.

성경적인 바른 믿음이란 약속하신 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인 성경을 보셔야 합니다.

성경을 보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셔야 됩니다.

그러면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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