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 18:6-7)


다윗이 골리앗과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성읍에서 노래를 한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이 노래의 의미를 백성들의 민심이 다윗에게로 옮겨 하고 있음을 말한다.


이미 앞장에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 15:23하).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울 왕을 버렸고 새 왕으로 다윗을 세우기 위하여 기름부음이 있었다.


이제 정권이 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평화적으로 진행이 된다. 다윗은 이스라엘에 왕이 되기 위하여 사울을 제거할 음모나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그가 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다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이제 사울에게는 깊은 고민이 생겼다.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8:15). 사울은 자신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야 할 사람은 그의 아들이 요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윗이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나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삼상 18:16)


또한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주기로 약속한 것이 있다. 왕의 딸을 주어 사위로 삼는 것이다. 그런데 다윗에게 주는 것이 못마땅한 것이다. 그래서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죽게 하기 위하여 간교한 꾀를 낸다.


그것은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를 베어 오라 시킨다.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삼상 18:25)


그런데 다윗은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결혼혼수로 주고 미갈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삼상 18:27)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사울왕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으므로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생각으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반면에 다윗은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평탄의 길을 갑니다.

여러분은 이제 사람의 꾀로 경영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을 두 눈으로 확실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의 차이를 사울과 다윗을 통하여 보여 주십니다.

더 나아가 세상 나라들과 하나님 나라로 백성들의 삶을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 나라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의 계명을 따라 순종하며 사시면 됩니다.

성경 말씀 안에서 그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세밀하게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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