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 30:14)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가준수법이라 하여 사람이 사회생활을 할 때에 종교와 도덕적으로 지킬 수 있는 법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렵지 않고 아주 상식적이다. 사도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하였다.


거짓 종교와 세상의 권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였다. 그런데 그분이 다시 살아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십자가의 능력이 마귀의 세력을 이긴 것이다.


십자가의 승리를 보고 확인하였다면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사람으로 지키셨던 것들이다. 더 확실한 것은 계명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까지 하셨다.


교회에 직분자가 되는데 기준이 되는 말씀이다.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딤전 3:3). 하나님의 계명은 아주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것이다.


또한 지도자가 하여야 할 덕목이 화평이다. 그래서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딤전 3:4-5)


이것이 하나님의 계명이다. 어려운 것인가? 어렵지 않은데 지킬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실력이다. 이렇게 쉬운 것을 알면서 지키지 못함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만이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은혜와 평강이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만 평화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면서 말씀하셨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눅 19:41-4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모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모르는 것입니다.

평화의 나라에서는 이웃을 공격하거나 질투하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이웃에게 해악을 끼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이 교회의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딤전 3:10). 여러분! 하나님 앞과 이웃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웃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께도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명을 지키어 이웃에게 인정받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냐고 질문을 하시면,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대로 행하시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은 부담이 되거나 무거운 책임을 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알고 계신 만큼 그대로 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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