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삼상 27:1)


다윗은 이스라엘 땅에서 숨을 곳이 없다. 그가 가는 곳마다 사울에게 알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유다지파 사람들마저도 밀고를 하였다.


그래서 사울에 손에 죽느니 차라리 블레셋 땅으로 피신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가드 왕 아기스가 다윗을 반가이 맞이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사울과 다윗의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알았다. 다윗이 블레셋으로 오면 사울과의 싸움에서 유리하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아기스 왕에 내준 시글락 지역에서 일 년 사 개월 동안을 머무른다.


그 동안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사 사울과 그의 아들이 죽는다. 그런 후에 다윗은 다시 유대지역으로 돌아온다.


다윗의 왕국은 하나님이 세우신다. 삼상 27장에서 31장까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하여 다윗의 왕국이 세워지게 된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하여 사울을 죽이려 애를 쓰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관하셔서 나라가 세워지는데 다윗은 무엇을 하였는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분을 대적하는 자들과 싸움을 하였는데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다.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 17:16)


지상에 세워진 교회는 영적인 전투를 한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마귀들과 싸움을 하는 것이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또한 마귀들과 싸워서 거짓과 악함을 물리쳐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자들의 믿음생활에는 여러 가지의 것들이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일이 있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마귀들과 싸움도 하여야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거짓으로 만드는 간교함이 있어서 깨어있지 않으면 꾀에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마귀는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고후 6:15).

교회 안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있는데 각각의 존재가 다릅니다.

알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계명을 지키지만, 가라지는 마귀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서로 영적인 전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어떠한 힘을 쓸 수 없는 자이어서 유혹과 술수로 다가와 거짓으로 끌고 갑니다.

교회 안에 가라지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면서 교회의 분열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