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삼상 17장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보면 다윗이 사울의 무기든 자라 하였다. 그런데 사울이 다윗을 보면서도 “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하였더니”(삼상 17:56)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한다.
또 말씀 중간에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삼상 17:15)라고 한다.
다윗이 수금을 탄즉 사울이 병이 호전이 되어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때에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블레셋과의 전쟁에 나가게 된다.
블레셋 장군 골리앗과 싸우기 전에 여러 가지 해프닝이 있다. 다윗을 맞이하는 큰형 엘리압의 반응이다. “큰형 엘리압이 다윗에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삼상 17:28).
큰형이 다윗에게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라며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왜 그랬을까요? 큰형이 다윗을 향한 시기이다. 그것은 다윗이 왕으로 세워질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에 사울의 옷을 입는 장면이다. 사울 왕의 갑옷이 아무리 좋더라도 다윗에게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한 것이 된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심을 보여 주기 위하여 물매 돌로 전쟁에서 이긴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안에 있는 시기와 분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큰형 엘리압이 막내 동생 다윗에게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퍼 부웁니다.
왜 그럴까요? 왕의 자리가 자신이 아닌 동생에게로 갔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울의 옷이 다윗에게 맞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와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우리 교회에 맞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생산하는 식물을 엘파소에서는 재배할 수 없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의 수준에 맞는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담임목사와 전교인이 함께 지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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