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욥 1:6)

성경의 말씀을 보면 놀라운 일들이 있다. 사탄이 하늘의 회의에 참여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곳이 욥기서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의로운 자를 넘어뜨리려 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욥을 시험한다. 그 시험 앞에 있는 욥과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지금 내가 받고 있는 시험이 하늘의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라면 그것이야말로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된다. 그런데 우리는 시험을 받는 것에 늘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만일 이 시대에 욥처럼 하나님의 의로운 자로서 시험을 받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로운 자가 되는 것이다.

욥기를 통해서 확인되는 것은 사람이 시험을 당할 때에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고 교훈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이 하늘의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라면 우리는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순종하여야 한다.

믿음은 나의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것이다. 내가 시험을 당하고 있지만 성령님이 내 안에 임재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마음이 복잡하고 고통 가운데에 있습니까?
그것이 만일 하나님의 의로운 자를 향한 시험이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당연히 하늘의 지혜와 교훈의 말씀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일 새벽예배에 욥기서를 강해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시험 가운데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시험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능히 해결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 우리들의 고난과 고통을 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시다.
저는 지금 LA Airport 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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