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욥 23:14)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어떤 이는 그 말씀으로 다른 이를 정죄하고, 어떤 이는 자기에게 적용을 시킨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마 25:36)의 말씀을 가지고 엘리바스는 욥을 정죄하였고, 욥은 그들의 고통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겼다.

또한 어떤 이는  의로운 심판만 하시는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고, 반면에 어떤 이는 사랑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엘리바스는 의로우신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고, 욥은 사랑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욥은 하나님을 찾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면 자신의 고통을 이야기하려 한다. 즉, 하나님과 기도를 통하여 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당하는 고통은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 고백한다.

더 나아가 이 길을 많은 사람들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택한 사람에게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택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을 세상에 전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과 행함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말씀만 있고 행함이 없어도 안 되고, 말씀에 근거함이 없는 행함도 안 됩니다.
우리의 행함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사람을 증거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그의 백성이 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에 대한 좋은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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