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커다란 실수는 오히려 구원에 이르는 회개의 자리로 가게 한다.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구원을 받은 순간의 은혜도 크지만 구원이후의 은혜가 더 크다는 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다. 다윗, 베드로, 바울이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커다란 실수를 하였다. 다윗은 밧세바 사건, 베드로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을 부인한 사건, 바울은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사람이다.
 
이들은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를 하였다. 오히려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 가까이 화목할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고린도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 안에 거짓교사들이 들어와 교인들의 마음을 혼란하게 하였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속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오히려 바울을 거짓 교사라고 핍박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과 제자들의 기도와 수고로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다시 바른 복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저들이 이 사건을 통하여 얻은 교훈을 무엇일까? 이단의 가르침의 경계심과 진정한 회개라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저들은 오히려 단단한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서게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는 유익한 것이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커더란 실수는 오히려 구원을 이루는 회개를 통하여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생각할 적마다 경계심이 생기며 다시는 그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믿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그렇고, 교회의 문제도 그러합니다.
누구나 어느 교회나 하나님 앞에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다시는 거듭되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구원의 은혜가 더 풍성히 임한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경 속에 인물들이 그러하였고, 고린도교회도 그러했습니다.
열린문 장로교회 또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가 진정한 회개의 시간을 갖게 되면 오히려 은혜와 복을 받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회개 부흥이 불붙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의 굳건한 반석 위에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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