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4:10)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육체의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영혼이 구원을 받은 것이다. , 마음과 생각이 바뀌었음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은혜는 사망 권세를 뚫고 이긴 것이다. 그분의 부활은 죽음 이전의 몸으로 되돌아간 것이 아니라 영원히 썩지 아니할 새로운 육체를 입으신 부활이다.
 
그러므로 사망이나 세상의 죄가 신자를 붙잡을 수 없다. 이 믿음의 확신이 있는 자는 세상의 유행이나 유혹을 벗어나 주님만 바라보며 살 수 있다.
 
세상과 사귀지 말라는 말씀은 세상의 정신으로 살지 말라는 것이다. 간혹 오해를 하는데 세상에 있는 사람들과 교류를 단절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그런 뜻이 아니다. 세상의 가치는 힘의 논리인 폭력이 압도하는 곳이다.
 
반면에 의인들이 사는 곳은 생명을 귀히 여겨 자비와 긍휼로 섬긴다. 다시 말하면 힘의 논리로 되는 곳이 아니라 겸손과 희생과 긍휼이 이기는 곳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세상 사람은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 명예로 큰 자임을 나타내려 합니다.
그래서 만나면 늘 자기 자랑과 자식들 자랑하기에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는 자기 자랑을 하려면 20불씩 내어놓고 자랑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성경말씀에도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하고 자랑을 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상급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늘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와 이웃 앞에서 기쁨이 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만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그것에 감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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