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높은 자들을 심판하시나니 누가 능히 하나님께 지식을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높은 자들을 심판하시나니 누가 능히 하나님께 지식을 가르치겠느냐”(욥 21:22)
욥기를 통해서 우리들이 갖고 있는 신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의인과 악인에 대한 생각이다.
소발의 신학으로는 의인은 이 땅에서 복을 받아 잘 살아야 하고, 악인은 저주를 받아 고통과 가난하게 산다는 것이다.
그런데 욥은 소발의 충고에 대답을 한다. 왜 악인이 이 땅에서 잘살고 있느냐? 저들은 죽는 날까지 고통도 없고 잘 먹고 떵떵거리고 사냐는 것이다.
욥의 고난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의인도 고난을 받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욥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욥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고야 만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물질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성경적인 의인과 악인의 정의는 생명과 사망이다. 의인은 생명을 사랑하는 자이며, 악인은 사망의 자리로 향하는 자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사랑의 매를 때리신다는 것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들이 당하는 고통은 우리의 생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욥의 시험과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우리에게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먼저 감사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곰곰히 생각하시면 감사가 넘칩니다.
우리는 아홉 가지를 잘 하였지만 한 가지를 잘못하면 섭섭한 마음을 갖는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아홉 가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열린문 장로교회 교인들은 잘한 것, 아홉 가지를 생각하시며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야 내가 기쁘고 감사하는 자리로 나아가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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