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우리 주변에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짓은 실체가 없는 허상이다. 그래서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그의 안에 자존감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흔한 말로 ‘네 속에는 무엇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순간순간 변한다는 것이다. 거짓이 들통나도 언제 그랬나는 듯이 너무도 태연하게 하다. 심지어는 울고불고 난리를 친다. 왜냐하면 거짓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울음과 감정을 동원하여 변명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거짓에는 실체가 없다. 그래서 허상이라 한다. 그러므로 허무함으로 가게 된다. 비관주의자가 된다. 삶이 아름답지가 않다. 죄 가운데 빠져 방임을 하다가 죄의 종으로 살다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신자들 가운데도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올바로 알지 못함에 있다. 즉 그의 안에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다. 진리는 선한 것을 추구한다. 선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영생을 주시는 분이다. 생명을 충만하게 하시며 영원한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 선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과 생각, 성품이 모두 선하시다. 그래서 신실하신 하나님이라 찬양을 하는 것이다.

선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악을 심판하실 수 있다. 선과 악을 구분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속삭이었다. ‘너도 선악과를 먹으면 선과 악을 심판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즉 하나님과 동일한 자리에 오르려 하여 교만의 죄를 범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예수님은 거짓의 아비는 마귀라고 말씀하셨다. 마귀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으로 바꾸는 자이다. 신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실체를 무시하고 허상을 따른다는 무서운 죄를 범하는 것이다.

거짓을 말하는 자는 자신이 마귀의 종임을 스스로 밝히는 행위이다.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잠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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