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대한국민이라면 4대 의무를 지켜야 한다. 국방, 납세, 교육, 근로의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만일 국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국가가 정한 법에 의하여 형벌을 받게 된다.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 이와 같이 선포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눅 4:43)
즉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다.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왕이 있어야 하고, 통치를 위한 법이 있어야 하고, 백성이 필요하다. 백성들은 반드시 의인이어야 한다. 의인은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어야만 한다.
그래서 의인들을 모으기 위한 개인의 구원이 필요한 것이다. 이제 의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나라의 백성들은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의무와 책임이라는 것은 주의 계명을 말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주의 계명을 숙지하여야 하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교회로 서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계명에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과 성품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교회 안에 있는 자들이 율법이 무엇인지, 주님의 계명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서 어찌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라고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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