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공평하다’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다. 또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정의를 구하는 필수적인 조건으로 사용한다.
신자들도 공평하신 하나님이라 찬양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공평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 제비뽑기라는 것이다. 기업분배시, 범죄자 색출시, 성전직무 분담시, 사도 선택시에 사용하셨다.
그러나 제비뽑기는 행운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다. 제비뽑기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지파의 수에 따라서 땅을 분배하였고, 믿음의 분량에 따라 복을 주셨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 복을 준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분량만큼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살아 움직이는 운동력이 있다. 즉 말씀에 순종을 하면 능력을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만큼이 나의 믿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평이다. 믿음의 분량만큼 복을 주심을 명심하여야 한다.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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