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실망’이란 단어의 뜻은 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몹시 상한 상태를 말한다. 이와 같은 일이 거듭 반복이 되면 더 이상의 희망이나 바라는 것에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요즘 ‘가나안 성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거꾸로 읽으면 ’안나가 성도‘가 된다. 즉 교회를 다니다가 이제는 교회를 출석하지 않는 성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교회에 대한 실망이라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여도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을 잘 살펴보면 이미 우리는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즉 생명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위해서는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주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오늘날 거짓 복음이나 천한 복음의 내용으로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무엇이든지 구하면 얻는다고 한다. 그들의 문제점은 성경의 문장을 끝까지 읽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이웃에게 죄사함을 하고 나오라는 말씀이 있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성령을 주신다함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않고 악쓰고 떼쓰다가 지쳐 실망하고 교회를 떠난 자들은 신중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대하여야 할 것이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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