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삿 3: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삿 3:1)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살면서 가나안 사람들의 딸들을 며느리로 아들들을 주기도 하였다. “그들이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삿 3:8)

이러한 행위를 여호와의 말씀을 위배하는 것이다.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신 7:3)

그리고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바알 신을 섬기기도 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삿 3:7)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돌이키기 위하여 이방나라들을 강성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치게 하신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삿 3;12)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을 때에 약속이다. 이방나라가 쳐 들어와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므로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신 28:25)

즉 전쟁에서 패배하게 하여 여호와께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년 동안 섬겼더니”(삿 3:8)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회개하고 간구할 때 마다 사사를 세워주신다. 사사들은 왕이 아닌 재판관 통치자이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구원의 은혜를 받으면서도 점점 더 악해진다. 사사기를 통하여 백성을 구원하여 줄 구원자가 필요하며 진정한 평와의 왕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이와 같은 은혜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전쟁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삿 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는데 평화의 왕, 구원자로 오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전쟁을 통하여 고통을 당하면서도 고통의 눈물을 흘리지만 진정으로 돌이킬 능력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러 오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마음의 변함과 돌이키는 행함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하는 회개는 진정한 회개가 아닙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