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삿 10: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삿 10:18)

아비멜렉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에 잇사갈 사람으로 사사 돌라와 길르앗 사람 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평화기를 보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또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그런데 주변 나라의 모든 신들을 섬기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복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와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불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삿 10:6)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므로 블레셋 사람들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그들을 파셨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삿 10:7)

그리하였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서 부르짖으며 이르기를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겼으므로 범죄하였나이다 하며 회개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너희가 섬기는 신들에게 구원하여 달라고 하여 보라 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겠느냐”(삿 10:11)

그리하시면서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들에게 압제를 당하게 한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며 여호와를 섬긴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제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마음에 근심을 하신다. “자기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삿 10:16)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암몬 사람들을 대적하게 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싸움에 나갈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려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삿 10:18)

그때에 기생의 아들인 입다가 등장을 한다. 무슨 말인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만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그의 크신 은혜를 사람을 통하여 베풀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시며 쓰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즉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를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