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었느니라”(삿 7: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었느니라”(삿 7:9)


여호와 하나님을 전쟁의 하나님이라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 당시에는 나라들 간의 전쟁은 자신들의 신의 이름으로 전쟁을 하였다.


미디안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제단을 쌓고 신과 하였다. 저들은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여호와 하나님보다 미디안의 신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삿 3;1)


기드온의 삼백 용사와 미디안의 십삼만 오천 명과의 전쟁이다. 즉 이스라엘의 신과 미디안의 신과의 싸움이 된다.


이스라엘의 삼 백 용사는 전쟁에 능한 자들이 아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실 때에 쓰시려하는 자들일 뿐이다. 그들은 만 명 가운데 물가의 물을 마실 때에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마신 자들이다.


기드온은 삼백 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삿 7:8)


이제 전쟁이 시작되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미디안 진영에 들어가셔서 역사하심을 볼 수 있다. 이미 미디안 군대는 사기가 떨어져 있었다.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더라”(삿 7:14)


기드온과 삼백 용사가 하는 일은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소리쳐 이르기를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 외치는 것이다.


그리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미디안의 군대들끼리 서로 칼로 치며 난리가 나며 도망 길로 갔다. 도망 간 적군들은 해당 지역의 지파들이 쳤고 두 방백은 죽임을 당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드온과 삼백 용사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알게 하였던 것입니다.

즉 어떠한 신도 여호와 하나님께 대적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를 섬기되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의 말씀을 지키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삿 3:4)

결론은 삼백 용사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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