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삿 4;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삿 4;3)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또 다시 악을 행하였다.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삿 4:1)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이십 년 동안 가나안 왕인 야빈의 손에 파셨다. 즉 이십 년 동안 심히 학대를 당하였다는 것이다.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삿 4;3)


그리하여 여호와께 또 부르짖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사 재판관인 드보라를 세우신다. 그녀는 바락을 불러 군사 만 명을 모아 다볼산으로 가라 명한다.


그런데 바락은 드보라에게 이르기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가지 않겠노라 한다. 이 말씀은 모세가 여호와에게 하던 말씀과 같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출 33;15)


즉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임하는 명령과 지시가 드보라에게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녀는 바락에게 전한다.


바락은 가나안 군대 장관인 시스라와 전투를 하지만 영광은 드보라가 받게 된다.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삿 4:9)


무슨 말씀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전쟁의 실패는 군사의 많고 적음이나 훌륭한 병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드보라의 믿음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심을 믿었다는 것이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


그러므로 여호와의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형통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드보라가 여장부라서 가나안 전쟁에서 승리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사랑하시며 늘 함께 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1)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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