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는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마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는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마 15:13)
예수 그리스도와 바리새인들 간의 논쟁은 율법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을 사람의 생각으로 바꾸었냐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 불복종하는 것이 된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사람은 그의 피조물이다. 그렇다면 피조물은 창조주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여호와의 율법이다. 말씀하시고 명령하셔서 인간은 그것을 지켜야 한다.
피조물 가운데 가장 타락한 것이 인간이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피조물들 가운데 하늘과 땅은 여호와의 명령을 잘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사 1:2)
만일 땅과 하늘이 불순종하였다면 우주와 자연은 이미 파괴가 되었을 것이다. 율법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와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백성들을 구원하신다. 구원의 계획을 성부하나님이 세우시고 그 계획을 성자 하나님이 이루신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성자께서 이루신 은혜와 공로를 죄인들에게 베푸신다.
그와 같은 은혜를 받은 자가 되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그의 백성이며 그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지 않은 자들은 뽑힘을 당하여 진노의 심판을 당하게 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는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마 15: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하나님께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야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가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방식이 순종입니다. 그 순종을 나타내는 것이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율법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아니므로 은혜와 복이 임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고난을 통하여 순종을 배우셨다고 합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
그 순종하셨던 것을 우리들에게 능력으로 주십니다.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9)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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