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같게 하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삿 5: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같게 하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삿 5:31)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군대 장관인 시스라와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감사의 찬양을 하고 있다. “이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삿 5:1)
찬양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가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삿 4:15)
가나안 군대는 철 병거 구백 대를 몰고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농사 짓던 사람 만 명을 모아 대항하였던 승리를 한 것이다.
시스라는 철 병거 구백 대와 병사를 기손 강가로 모았다.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삿 4:13)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하여 기손 강이 범람을 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삿 5:4)
강물이 넘침으로 인하여 진흙 밭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됨으로 인하여 철 병거를 굴러 갈 수가 없다. 그러자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도망을 갔고, 그의 군사들은 이스라엘 군사들의 칼날에 죽은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의 손에 있는데 거룩함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서 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지파가 있다.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아서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삿 5:17)
즉 이스라엘의 전쟁 가운데고 길르앗은 소떼를 돌보고 있었고, 단은 뱃놀이 하였고, 아셀은 해변가에서 선텐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전쟁의 승리의 기쁨인 전리품을 충만히 누리지를 못한다. 반면에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힘이 솟아 넘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룩과 영광으로 우리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22:2)
거룩과 영광으로 초대를 받은 자들은 거룩함을 위한 영적인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곳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데 길르앗과 단 지파와 아셀 지파 사람들은 딴 짓을 하고 있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