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8) 산상수훈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이러한 윤리와 도덕을 갖고 살아야 함을 말씀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는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나아야 한다고 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이웃을 비판하며 정죄하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 비판한 것으로 비판을 받을 것이라 하셨고,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는다고 하였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2) 그리고 거룩한 복음을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 하셨다. 저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설명하여 보지만 오히려 화를 내며 물어 뜯는다는 것이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마 7:6)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 사람들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어떻게 서야 하는가? 바리새인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의를 자랑하였다. 반면에 세리는 하나님의 것을 구하였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눅 18:13) 하나님의 의로 사는 자들은 아버지의 것을 구하여야 한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8) 아버지의 약속을 구하여야 한다. 비판을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용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 하시려니와”(마 6:14) 만일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니라”(마 6:15)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 은혜를 베풀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