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 121:4)
본문의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을 일거수 일투족을 일일이 감찰하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배려를 의인화한 것이다.
이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욥기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고난과 환난 속에 있는 욥이 이렇게 고백을 하였다.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욥 7:19)
욥이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시는 것을 순간순간마다 느낀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시는가? 택한 사람에게 목적을 두시고 큰 사람을 만들기 위함이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욥 7:17)
그래서 순간순간마다 권징하시고 단련시킨다는 것이다.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욥 7:18)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은 택함을 받은 자들의 욕망과 소원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그래서 욥은 자신이 훈련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목적을 두고 시작하시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목적하심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것을 바른 믿음이라 합니다.
반면에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우상숭배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신들의 힘을 빌려 사용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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