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시 124:1)


시 124편은 다윗의 시로서 감사 예배시이다. 성전을 향하여 가면서 여호와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올라가고 있다.


다윗이 회상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만일 애굽에서 구원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종살이를 할 것이고,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의 침략에서 보호하여 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라를 지켜지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힘이 없었고,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 침략을 당하였다. 그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켜 주심으로 인한 감사를 찬양한다.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끝까지 지켜 주셔야 하는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은 백성이라는데 있다.


언약을 맺은 백성들에게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하시면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 17:7)


그래서 언약을 맺은 백성과 나라에 대해서는 끝날까지 함께 하여 주셔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한 번도 지키시지 않으신 적이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불순종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을 때에 손을 잡고 하셨다. 그랬더니 손은 잡고 있지만 마음과 눈은 이방신에게로 행하였다. 그래서 새언약을 약속하시면서는 마음에 들어가서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새언약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우리 마음 안에 들어오셔서 떠나지 않으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결단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능력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거짓 증거를 하는 자들입니다.

즉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받지 못한 것이 됩니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은 결단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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