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애 1:18)


예레미야 애가는 예루살렘에 내리는 재앙과 여호와의 성전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그 고통을 과부가 남편을 잃고 당한 고통을 기억하며 표현한다. 고통의 슬픔과 애통함을 신학적으로 증거하는 것이다.


기록한 목적은 오늘의 고통을 살펴보아야 함에 있다. 그래야 미래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문제를 들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회개를 하여야 함을 깨닫게 한다.


예루살렘이 멸망한 것은 약속한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불순종의 무서움을 보여 준다.


여호와의 말씀은 죄에 대하여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은 말씀으로만 경고하지 않고 실제로 심판을 행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슬픔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회개를 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이 임할 것을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하나님의 위로가 고퉁의 아픔보다 훨씬 더 크다는 약속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자들에게는 현재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해 주십니다.

그와 같은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애 1:22)

무슨 말씀입니까? 죄있는 자들은 죄의 심판과 고통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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