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기야 제 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 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샇으매
“시드기야 제 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 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샇으매”(렘 52:4)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은 렘 51장으로 끝이 났고, 렘 52장에서는 예루살렘이 패망한 사실을 역사적인 근거로 증거하고 있다.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에 대한 기록이 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고, 이십 일 세에 왕위에 올라 십일 년 동안 즉위하였다.
그가 왕위 제 구년에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치러 왔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 주변으로 토성을 쌓아서 포위한 것이다.
제 십일 년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고 양식이 떨어졌다. “그해 넷 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렘 52:6)
그래서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군사들이 밤중에 아라바 길로 도망을 간다.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 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 왕을 잡아 온다.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 들을 죽이고 왕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의 왕으로 오시기 위해서는 유다 왕의 족보가 끊어 질 수 없다. 그래서 여호야긴을 감옥에서 풀어 주었다.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롭 잡혀 간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월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렘 52: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레미야서를 마치면서 무엇을 깨달으셨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맺은 백성들은 반드시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렘 44:10)
오늘까지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징계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에 패망을 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언약을 맺게 하여 새 언약의 백성이 되게 합니다.
새 언약은 옛 언약과 언약을 맺는 방법만 다르지 약속의 내용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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