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겔 1:1)
에스겔서의 저자는 제사장 에스겔이다. 그는 야호야긴 왕이 바벨론으로 잡혀 갈 때에 함께 갔다.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절망적인 상태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다. 나타나신 곳이 예루살렘이 아닌 바벨론 땅에서이다.
그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발 강 가에 나타나신 것이다.
본문을 통하여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는가? 여호와 하나님은 무소부재(아니 계신 곳이 없다)하심을 보여 주신다. 그리고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네 생물의 모습과 움직임을 통하여 보여주신다. 즉 여호와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함을 말하는 것이다.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겔 1:12)
에스겔서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을 약속하셨다. 어떻게 회복이 되는가에 대하여 그체적으로 계시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에스겔서에는 환상과 계시가 많이 등장합니다.
왜 환상을 보여주실까요?
그것은 말로 설명이 안 될 때에 보여줌으로 믿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바벨론 그발 강 가에 있는 사람들은 나라와 재산을 빼앗기고 채석장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기 위하여 에스겔을 쓰시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는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와 진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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