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시 121:5)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를 마치 태양이 타는 듯한 광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그늘에다 비유하고 있다. 이것은 마지막 날에 불의 심판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신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시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약속의 말씀뿐이다. 또한 그늘 아래에 보호받음도 역시 말씀을 지킬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하여 수 많은 선지자들을 보냈다. 그렇지만 백성들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19)


이 말씀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고 하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눅 13:34)


즉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인도와 보호하심의 약속이라는 것이다. 또한 진노와 사망 가운데서도 피할 길을 오직 약속의 말씀뿐임을 말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 말씀에는 문학적인 표현인 비유법이 많이 있습니다.

비유법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함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우리들의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시겠다는 말씀도 그러합니다.

복음서나 서신서를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오직 피할 길과 인도하심은 말씀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