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시 121:3)
시편의 기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에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음을 말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키시고 보존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의 하나님은 약한 하나님이 아니라 강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신자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만일 하나님의 전능성을 개인의 사적인 욕망이나 개인적인 소원을 이루는데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하심과 반대되는 생각이다.
올바른 믿음은 거짓과 술수와 폭력을 하여야 성공하는 세상에서 선을 행하며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온유하심으로 세상을 이기신 것과 같이 선으로 악을 이기며 살게 하신다는 믿음을 말한다.
그래서 신자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 있을지라도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가 믿는 믿음이다. 그리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고 그렇게 하실 수 있고, 신실하신 하나님이라서 그렇게 하심을 믿는 자리로 나가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편의 기자는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함께 하셔주심을 믿고 있습니다.
왜 믿을 수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셔서 창조물과 택한 자들을 지금도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반드시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고 무엇을 이루려 하시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이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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