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사도행전 17장에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베레아 아덴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한 기록을 담고 있다. 각 지역마다 교회마다 특징이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데살로니가 교회는 짧은 기간 동안 바울과 함께 하였지만 믿음의 깊이가 있었던 교회이다. 그리고 핍박을 피하여 베뢰아로 옮겨가 교회를 세운다.
베뢰아 교회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상고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이리보고 저리보면서 자세히 살폈음을 말한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비유가 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33)
이 비유에서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좋은 씨가 좋은 밭에 떨어져야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리이다. 즉 썩은 콩을 심으면 열매가 없음을 말한다.
이 가르침은 우리들의 인생의 삶을 말하는 것이다. 무엇을 위하여 얼마만큼 열매를 맺을 것인가에 대한 교훈이다.
무엇을 심어야 하는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하)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자기의 삶을 성령에게 맡기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이러한 삶은 인간의 내면에서 영생의 삶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증거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바울이 세상 앞에 무엇을 증거하려 하는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는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일 썩은 콩을 먹으면 몸을 상하게 합니다.
그렇듯이 썩은 말씀을 먹으면 영혼이 병들게 됩니다.
영혼을 병들게 하는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이단이라 합니다.
그러니 말씀을 들으시고 난 후에는 성경을 통하여 확인하셔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만일 들으신 것들이 썩은 말씀이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엄마가 해 주시는 밥이 제일 맛있듯이 여러분의 담임목사가 전하시는 말씀이 최고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