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리라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리라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겔 3:19)


에스겔 3장에서는 선지자가 명심하여야 할 사명을 고취시키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는 먼저 두루마리 책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먹는다는 표현은 몸의 체질을 통하여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소화를 시켜서 힘을 낼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하여야 한다.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겔 3:5)


말씀을 전할 때에는 백성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상관이 없이 외치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마지막 심판 때에 듣지 못하였다고 핑계를 댈 수 없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온 힘을 다하여 회개하는 자리로 돌아오게 하라는 것이다. 만일 대충 전하여서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저주 받는 자들의 피 값을 에스겔의 손에게 묻겠다고 한다. 


그런데 듣는 자가 회개를 하면 에스겔의 영혼은 보존될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겔 3: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겔 3:27)

이 말씀에 근거하여 회중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목사도 말씀을 외쳐야 하는 것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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