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 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 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 17:30)
본문은 사도 바울에 아덴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할 때이다. 이곳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사람의 생각으로 아름다운 말과 지혜의 말로 설득하려 한 것이 복음 증거에 도움이 되지 못함을 증거하고 있다.
사람의 생각으로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철학이다. 철학은 인간의 가능성, 권위를 인정하며 탁월함을 주장한다.
사도 바울이 철학자들을 상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역사적이 사건으로 선포하는 것을 잊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가 될 문제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구원은 사람의 이해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의 임재로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5)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노력이나 이해로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도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서 실수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복음을 설명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적으로 이루셨음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포하게 되면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시사 마음 안에로 임재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
성령의 나타남과 은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란 사망 가운에 있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세우시는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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