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는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의 어미는 너희의 배역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는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의 어미는 너희의 배역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사 50:1)

이사야 50장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맺은 것을 결혼 언약이라고도 한다.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으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2)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우상을 섬기므로 인하여 음행한 여인이 된 것이다. 그러면 모세의 율법에는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 증서를 써 주고 내보낼 수 있다.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신 24:1)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혼 증서를 써 주신 일이 없고, 저들이 바벨론으로 간 것은 저들의 죄값으로 팔려갔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났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정결하게 하여 다시 맞이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역하였지만 저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십자가를 지시러 오시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죄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