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사 52:5)


거룩하신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들과 교제를 하신다. 그래서 죄인들에게 죄사함을 주시고 거룩함을 배우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세우신 것이다.


거룩한 백성을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하심이다. 그런데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죄 값으로 팔려갔다.


본문에서 죄 값으로 팔려간 백성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조롱하며 더럽히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방 나라들 앞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하여 백성들을 구원하셔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이 일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닫는 것은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사 52:6) 여호와 하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알게 된다.


또 하나는 이방 나라들도 여호와의 구원의 능력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사 52: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으로 가는데 그분의 은혜와 인도를 받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말씀을 깊이 묵상을 하면 구원자, 중보자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가 왜 죄인들에게 필요함을 모른다면 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능력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니며 자신의 탐심을 이루기 위한 우상숭배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야 했는지를 깊이 묵상하여 보시기바랍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