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을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을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사 58:2)


이사야 58장에서는 하나님께 이사야를 통하여 전하시고자는 말씀이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이 아닌 다른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스스로 거룩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거룩하지 않음을 말씀하고 있다. 


믿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은 좋은 제물을 드리고 일주일에 두 번 씩 금식하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함은 압제 당하는 자를 풀어주며 주린 자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며 또한 친척의 어려움을 보면 도와주는 것이다.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7)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응답을 하시고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이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셨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나를 스스로 의롭게 여기며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계속 말씀을 전하여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크게 외치라고 하십니다.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사 58:1)

강단에서 크게 외침을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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